자동차 바다로 추락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16 06:31:00 수정 2001-08-16 06:31:00 조회수 0

급발진으로 보이는 사고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나로도 선착장

주차장에서 51살 최모씨가 자신의

포텐샤 승용차를 몰던 중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엔진 굉음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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