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율 안정세 지속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8-16 08:58:00 수정 2001-08-16 08:58: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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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경기 전망속에서

비 정규직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에서

한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만5천명으로,

지난 6월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1만명으로

전달 8만 천명보다 2만9천명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나 판매직 취업자가 5천명 이상 증가했고

기능이나 기계 조작,

단순 노무직 근로자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정규직 보다는 비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실업율은

광주가 4.3% 전남이 2.4%로

지난 2월 이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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