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구역 확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7-31 16:55:00 수정 2001-07-31 16:55:00 조회수 12

◀ANC▶

순천시의 도시계획구역이

현재보다 50%이상 늘어납니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권의 일부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전승우기자입니다.





◀VCR▶

순천시의 도시계획

재정비안의 핵심은 도시계획구역의

대폭 확대입니다.



옛 순천시와 해룡면

전역이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되고 농지 553ha가 전용됩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구역

면적이 현재보다 52%가 늘어난

총 171km2가 됩니다.



이 가운데 왕조동 법원

신축부지 인근 50여만 m2와 동산

초등학교 동쪽 만 9천여m2가

주거지역으로 변경됩니다.



또 순천대 인근 10만m2와

순천역 남쪽 10만 6천여m2 등이

상업지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동외동과 향동 일부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됩니다.

◀INT▶

이같은 재정비안은

현지조사를 거쳐 다음달 1일과 2일 시청에서 열리는 도 도시계획

소위원회에서 확정됩니다.



개발과 보존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조례저수지

문제도 여기에서 결정됩니다.



승주군과의 통합이후 첫번째인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어떤

청사진으로 확정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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