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순천시의 도시계획구역이
현재보다 50%이상 늘어납니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권의 일부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전승우기자입니다.
◀VCR▶
순천시의 도시계획
재정비안의 핵심은 도시계획구역의
대폭 확대입니다.
옛 순천시와 해룡면
전역이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되고 농지 553ha가 전용됩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구역
면적이 현재보다 52%가 늘어난
총 171km2가 됩니다.
이 가운데 왕조동 법원
신축부지 인근 50여만 m2와 동산
초등학교 동쪽 만 9천여m2가
주거지역으로 변경됩니다.
또 순천대 인근 10만m2와
순천역 남쪽 10만 6천여m2 등이
상업지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동외동과 향동 일부 주거지역이
상업지역으로 변경됩니다.
◀INT▶
이같은 재정비안은
현지조사를 거쳐 다음달 1일과 2일 시청에서 열리는 도 도시계획
소위원회에서 확정됩니다.
개발과 보존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조례저수지
문제도 여기에서 결정됩니다.
승주군과의 통합이후 첫번째인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어떤
청사진으로 확정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