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관련 교부세 30억원 지자체 지원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09 11:34:00 수정 2001-08-09 11:34:00 조회수 0

여수 여천경기장과 진남경기장이

2002월드컵 축구 준비캠프로 확정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지차체의 유치신청에따라

여천 진남경기장등 전국 27개구장을

월드컵 준비캠프 후보지로 확정했습니다



이들 준비캠프후보지에는 행정자치부의 특별교부세 1억원정도가 지원되는데

이 교부세는 잔디관리와 경기장 개보수비용등으로 사용됩니다



월드컵 준비캠프는 참가국이 개막전에 전지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치르기 위한

베이스 캠프로 활용하는 곳으로 특히 시차가 큰 유럽이나 미주권 국가대표팀들이 현지적응을 위해 장기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자부는 준비캠프지의 기대효과로는 ▲관광, 외식, 숙박, 교통, 기념품 판매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참가국팀과 지역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한 유대 강화 ▲대회후 기념비적 명소로서 지역축구발전 도모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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