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시기와 의원선출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출마예상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여야는 내년 6월13일 예정인 지방선거가
5월말 월드컵기간과 겹쳐 조기시행하는 방안과 기초의원 정족수를 줄이고 유급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월이나 그 이전에 선거를 치를 경우
자치단체장의 취임일정인 7월2일까지 행정공백이 생기는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또 시군 읍,면,동별로 뽑는 현행 기초의원의
선출방식도 농어촌 읍면은 현행대로
시단위는 일부 동을 묶는 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확정여부가 불투명해 출마예상자들이
혼선을 빚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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