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때이른 적조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적조예찰과 방제업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경상남도와 남해수산연구소,

여수해양수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전남과 경남의 경계해역 선상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양도는 매주 윤번제로

여수 신항과 남해 미조항에 이르는 약 40킬로미터 해역에서 어업지도선 등을 동원해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유해성적조가 발생하면

전남과 경남의 어장정화선단과 방제선박이

공동으로 방제작업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