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사 부족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12 10:40:00 수정 2001-08-12 10:40:00 조회수 0

전남도내 초등학교에 컴퓨터 전담교사가 없어

7차 교육 과정 운영과

교육 정보화 사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4백 50여개 초등학교 가운데

컴퓨터 전담 교사를 확보하고 있는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때문에 7차 교육 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

1-2학년 학생들의 경우 전공 지식이 없는

담임 교사가 컴퓨터 수업을 맡고 있습니다.



또 컴퓨터 수업이 2003년부터는 전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지만 전담 교사 확보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7차 교육과정과

교육 정보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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