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청이 학급당 학생수 감축을 위해
특별 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용하기로 함에 따라
실기 교육과
7차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시 교육청은 학교 신축과 증축을 통해
내년부터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줄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미술실, 실험실 등
특별 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7차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교실 수요가 크게 늘기 때문에
교실 전용으로도 부족한 교실 수를 메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음악,미술,과학 등의
실기과 실험 실습 위주의 학습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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