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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기획력 부족을 지적한
정동채 민주당 시지부장의
발언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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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의 과장급 30여명은
오늘 오전 회의를 갖고 정지부장이
발언과 시지부 논평에 대한
의사 표현을 논의했습니다
이자리에서는 이번 갈등이 시정
운영과 시민에게 도움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서 신속하게
마무리하자는 의견과 강력 대응을 주문하는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광주시 공무원 직장 협의회도
오늘 오후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당정 갈등이 하위직 공무원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지부는 광주의 미래를 위한 국회의원의 객관적인 지적에 대해 공무원들이 집단 반발한 것은 있을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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