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의 비위 발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6개월동안
관내에서 각종 비리나 근무 태만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24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8 명에 비해
58%가 감소한 것입니다.
내용별로는 품위 손상이 8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직무 태만과 규율 위반이
각각 7건을 차지했으며 금품 수수는
2건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직원들에 대한 조치는
견책 등 대부분 경징계에 그쳤고
파면 등 중징계는 한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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