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여관 사망자 가운데 4명이 광주전남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8-03 11:42:00 수정 2001-08-03 11:42:00 조회수 2

오늘 새벽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여관 화재 사건의 사망자 6명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주민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6명 가운데 광주시 남구 봉선동 31살 조정훈씨와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 23살 박정환씨와 22살 박흥식씨,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23살 김은석씨,등

광주와 전남지역 주민 4명이

화재로 숨졌습니다.



이들 사망자는 모두 단국대 병원에 안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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