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가출한 아내를 찾아내라며
두살바기 아들을 인질로 잡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광주시 신용동 31살 안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씨는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월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처갓집 식구들을 상대로
부부싸움뒤 가출한 아내를 찾아내라며
2살바기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과 30여분 동안
대치를 벌인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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