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공기 학교 증축 차질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10 19:18:00 수정 2001-08-10 19:18:00 조회수 0

내년부터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줄이기 위해

학교를 증축한다는 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 2월말까지 고등학교의 증축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최근 각 학교별로 증축 수요를 조사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배정과 설계,입찰 공고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만

통상 6개월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2월말까지는

착공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증축 공사를 서둘러 시행할 경우

동절기 공사 등으로 인한

부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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