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관광객 발 묶여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8-12 11:05:00 수정 2001-08-12 11:05:00 조회수 0

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홍도와 거문도 등 전남 지역 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이 묶여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남해서부 먼 바다 등

전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전남지역 48 개 항로 가운데 5개 항로의

선박 운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운항이 중단된 항로는

목포와 홍도, 여수와 거문도,

완도와 제주도 구간 등입니다.



폭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내일 밤 늦게부터나 선박운항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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