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올해 첫 벼수확이

오늘 순천면 해룡면에서 실시됐습니다

◀ＶＣＲ▶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채규봉씨는

조생종벼를 재배한 자신의 논 천7백여평에서

마을주민과 농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첫 벼베기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번에 첫벼베기에 나선 해룡면 일대는

올해도 14개 마을 2백여 농가에서 92헥타아르의

논에 조생종벼를 재배해 높은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이삭도열병등 막바지

병해충 방제를 잘하고 기상재해만 없으면 올

쌀 생산목표 6백86만석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