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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으로 불법 음반물을
제작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한
일당이 4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 검찰청은
생수 판매 대리점으로 위장한채
고속 복사기로 불법 음반물 제작한 뒤 이를 전국에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32살 박재승씨 등 3명을 구속하고
41살 박만숙씨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6개월동안 목포시 산정동에
진로석수라는 조립식 건물에
위장 간판을 내걸고
테이프 106개를 고속 복사기로 녹음하는 방법으로
1일 평균 3-4천개씩 모두 220만개를 불법 복제한 뒤
이를 전국에 판매해 2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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