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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당시의
암매장을 조사하기 위한
지하 탐사작업이 시범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암매장 발굴에 앞서
지하 탐사에 동원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소의 탐사기계와 기술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주 중반 5.18 묘역의
무연고 분묘에서 시범 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암매장 추정지 한 곳을 선정해 지하탐사를 시범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테스트로
탐사 기술이 입증되면
우수기가 끝나는 오는 9월부터
암매장 추정지 4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탐사와 발굴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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