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감면 축소 반발 예상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7-29 09:26:00 수정 2001-07-29 09:26:00 조회수 0

◀ANC▶

유료도로의 통행료 감면대상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어서

감면 대상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정부가 입법 예고한

유료도로법 개정안에 따르면

통행료를 전액 면제받던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 등은

50%의 통행료를 내야하고

10부제 차량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돼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감면 대상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자치단체들도

통행료를 자치단체에서 정하게 한

방침에 어긋난다며 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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