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이주는 언제쯤에나!!-R(최우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8-04 15:50:00 수정 2001-08-04 15:50:00 조회수 3

◀ANC▶

여수산단 주변마을의 이주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이미 결정됐지만,

아직까지 재원의 분담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입니다.

◀END▶

지난 89년, 주민들의 요구를 시작으로

KIST의 환경영향평가를 거치면서

산단 주변마을의 이주가 본격화됐습니다.



그러나, 3,182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누가, 얼마씩 부담할 것인가가

다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1,086억원은 여수시가,

416억원은 입주업체에 분담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이곳 주민이주는 자유이주를 원칙으로

세대당 5백만원씩만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여수시와 입주업체, 주민들 모두

이에 불만입니다.



여수시는 재정형편상,

재원 마련이 불가능한데다,

입주업체로부터 분담금을 받아낼

자신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주민들도 다른 마을과의 형평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4대 위원장을 뽑은 이주대책위원회는

이런 의견을 정부 당국에 전달하고,

또, 관철시키는데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입주업체가 분담금을 내도록 하는

법적 근거의 마련과

이주 택지의 조성을,

주민들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S/U)이미 지난 99년,

이곳 산단주변마을의 이주가

정부방침으로 결정됐습니다.



때문에 주민들은

더이상의 대책위원장 취임식이

이어지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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