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폭우로 인해 수박밭이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구 농민 100여명은 오늘
구청 앞 4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에 내린 내린 폭우로 역병이 발생해 90여만평에 심은 수박이 모두 썩어 20억원의 피해가 났다며 재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이번 피해는
풍수재해보상법상 명백히 보상대상이 된다며
광산구측에 정밀 조사를 통해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