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자치구 행정구역
경계 재조정을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이달 안에 시작하기로 했던
자치구 경계조정에 관한 용역조사를
올해 말로 연기했지만 지난 1일 남구의회가 관할 확대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행정 구역 재조정을 촉구하고 나서자
당초 계획대로 이번 주안에
전남대 볍률행정 연구소에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1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정부 건의 등을 겨쳐 내년 3월 쯤
행정구역 경계 조정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바로 뒤에 지방 선거가 열리는데다
해당 자치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하기때문에
계획대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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