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여수공항 결항사태 장기화 전망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8-08 07:54:00 수정 2001-08-08 07:54:00 조회수 3

대한항공의 여수공항 결항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항공은 "여수공항을 운영하는

공항공단 여수지사의 착륙 유도장치 보수가 지연돼 상당기간 파행 운항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단측이 고장난 착륙유도장치의 부품을 지난6일 미국에서 공수받아 보수작업을 벌였으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실상 보수에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 장치를 설치한 미국 회사측의 예비운영카드가 도착하거나

기술자가 파견돼야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최소한 1주일 이상 파행운항이 불

가피한 실정입니다



일부 여객기의 결항이 장기화되자 이용객들은 "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공단측이나 다른 유도장치를 이용해 이.착륙이 가능한데도 사규를 내세워 운항을 기피하는 대한항공 양측에 모두 문제가 있다"며 당국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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