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 외삼촌 살해 30대 체포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13 06:26:00 수정 2001-08-13 06:26:00 조회수 2


술주정하는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술주정하는 외삼촌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30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외삼촌인 48살 윤모씨가
술에 취해 가족들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리자 외삼촌 윤씨를 가위로 찔러 숨지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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