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서 놀던 초등학생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고 물놀이를 즐기던 중학생 한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목포시 항동 여객선
터미널 부두에서 목포 유달 초등학교 2학년
신승철군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군이 바다에 빠지자 옆에 있던 같은 학교
3학년 김경호군과 2학년 재민 형제가
바다에 뛰어 들었다가 신군과 재민군은 숨지고 경호군은 관광객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또 오늘오후 4시 30분쯤
순천시 황전면 용림리 섬진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인천 부평서중학교
2학년 이모군이 실종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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