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고수익 상품 시판 잇달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8-20 15:06:00 수정 2001-08-20 15:06:00 조회수 0

저금리 시대를 맞아

비과세 고수익 상품 시장을 놓고 금융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0일)부터

고객 맞춤 상품의 하나인

'MVP 플러스 신탁'과 'MVP 신탁'상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각각 신용등급 B등급 이상의 기업과 국공채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 이들 상품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신탁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않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시중은행과 투신사들도

투기등급채권에 펀드의 30 퍼센트를 운용하는 비과세 고수익 채권펀드와 원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하는 고위험 고수익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시중 부동자금을 끌어들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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