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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가장 편의점 강도 영장

(광주=연합뉴스) 김재선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한 뒤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김모(2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45분께 광주 동구 장동 M편의점에 들
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 하다가 판매대를 정리하고 있던 종업원 이모(21.여.광주 동
구 산수동)씨를 흉기로 위협, 금고속에 든 현금 96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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