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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중소규모 정수장 관리상태가 엉망입니다.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았거나 무려 10여가지의 시설이 아예 없거나 파손 또는 고장난곳도 있습니다.
정말 수돗물을 믿고 마셔도 되는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김판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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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파동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중소규모 정수장 관리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S/U) 전남서남부 농어촌지역 대부분의 정수장에는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수질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실시한 정수장 일제점검에서 무안읍과 함평읍, , 장흥 연지, 영암 군서등 10여개 정수장이 이같은 이유로 적발됐습니다.
정수장 시설관리도 엉망입니다.
완도 금일과 신안 임자, 강진 병영, 장흥 남동등 20여개 정수장이 소독약품을 혼합해주는 '도류벽'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함평읍 정수장은 탁도측정기와 여과지 등 무려 10여가지의 시설이 아예 설치되지 않았거나 파손 또는 고장났습니다.
신안과 완도군이 운영하는 섬지역 정수장도 시설이 낡거나 미비돼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해남군은 정수장 고압가스 안전관리자를 두지 않은 것은 물론 보험 가입도 하지 않은 채 위험천만하게 운영해왔습니다.
이처럼 농어촌지역 정수장관리는 군정 책임자의 관심 소홀로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적발된 시설을 기한내 보완하지 않을 경우 해당지역 군수를 수도법에 따라 형사고발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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