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광주.전남지역의 임금체불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체임은 143개 업체,
61억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9억6천만원에 비해 54%나 증가했습니다.
이는올 들어 대의산업과 신원산업, 대한철강 등
대규모 체불사업장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올 상반기 체임과 관련한 진정이나 고소.고발 건수도 2천2백여건이나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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