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발생한 콜레라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지역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시와 보건 당국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콜레라가 우리지역에서도 발생할

우려가 높아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하고

역학 조사반이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열은 없지만 쌀 뜬물같은 설사를 하면

보건소에 바로 신고해

역학조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고

조리나 식사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