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 전국화 계기 마련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9-07 18:19:00 수정 2001-09-07 18:19:00 조회수 0

◀ANC▶

광주의 주력산업인 광산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들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주의 광산업이 국가적인

전략산업으로 추진 될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정관계 인사들과 기업인,

광기술 연구원들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가 오늘 광주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박광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과

고재유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이희범 산업자원부 차관과

엘지,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각각 정부와 기업을 대표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41명으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는

광산업을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기획 조정 기능과

대정부 정책 건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INT▶



오늘 창립총회에서 산업연구원은

광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천10년까지 광주를 국내 광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1단계인 오는 2003년까지는

광주의 광산업이 집적화를 통해

자생적인 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INT▶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5대

광산업 선진국에 돌입한다는 청사진에

41명의 위원들이 얼마만큼의

힘을 실어줄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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