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의 주력산업인 광산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들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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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광산업이 국가적인
전략산업으로 추진 될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정관계 인사들과 기업인,
광기술 연구원들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가 오늘 광주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박광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과
고재유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이희범 산업자원부 차관과
엘지,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각각 정부와 기업을 대표해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41명으로 이뤄진 광산업 육성위원회는
광산업을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기획 조정 기능과
대정부 정책 건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INT▶
오늘 창립총회에서 산업연구원은
광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2천10년까지 광주를 국내 광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1단계인 오는 2003년까지는
광주의 광산업이 집적화를 통해
자생적인 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INT▶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5대
광산업 선진국에 돌입한다는 청사진에
41명의 위원들이 얼마만큼의
힘을 실어줄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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