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정보화 열악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15 13:38:00 수정 2001-09-15 13:38: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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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이 열악하고

기술력 인증도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국회 산자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은 47.2로,

지난해보다는 1.8% 증가했으나

전국평균 47.8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 기업 58곳 가운데

50점 이하 기업이

60%가 넘는 36곳이나 됐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정보화 수준이 47.3에 그쳤고,

조사대상 29곳 가운데

15곳이 50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 연구원은 이에따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보화 기반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

그리고 초고속 통신망 기반등의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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