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 위생매립장의 운영과

주민 지원에 참여할 협의체 구성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남구의회로부터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5명 가운데

주민 위원과 구의원 등 13명을 추천받았지만 아직까지 위원 5-6명의 동의를 받아내지 못해 협의체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위원들이

협의체 참여를 거부할 경우

남구의회로부터 다시 위원 추천을

받아야 하는 형편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매립장 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이달안에 끝내고

다음달부터 보상과 함께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