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올 상반기

인턴 사원으로 선발한 사람 가운데 87%가

정규 사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턴 사원으로 중소업체에 취직한

2천 8백명 가운데 지난달말까지

87%인 2천 4백명이 정규사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이처럼

인턴 사원의 정규직화가 보편화된 것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난을 덜고

여성과 지방대생의 취업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둔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노동부는 불투명한 경기 여건으로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임에따라

청년실업 억제 차원에서

인턴 사원 만명을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