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수감자를 위해 경찰이 직접 교도소를 찾아가 운전면허 갱신과 연기신청을 해 주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교도소 출정대기실에서 재소자들 가운데 운전면허 연기신청 대상자 8백명, 적성검사 대상자 55명, 정지처분 대상자 120명 등 총 9백 75명을 대상으로
출장 운전면허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번이 출장 처리 서비스는 지난 7월에 180명에게 혜택을 준데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법무부와 경찰청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돼 전국에 확대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43개 교도소 재소자 가운데 2만명가량의 면허증 소지자가
혜택을 입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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