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식장이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해 영업하는 것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중흥동 주민 2백여명은 오늘
수년간 결혼예식장으로 사용돼 오던 건물이 장례식장으로 용도변경돼 영업을 하자 혐오시설이라며 집단행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저지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광주 북구청은 이 장례식장에 대해 마땅히 받아야할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아 경찰에 고발을 했지만 업체측에서
계속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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