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시 신안동의 용봉천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목욕탕 업주가 책임을 면하기 힘들게 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보일러실 관리 소홀로 하천을 오염시킨 책임을 물어 목욕탕 업주 손 모씨에게 기름제거용 흡착포 구입비 등 일체의 오일 방제 비용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또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목욕탕 업주 손씨를 광주 북부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북구청은 관련 공무원과 공익원 20여명을 투입해 하천에 뒤덮힌 기름막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목욕탕 보일러실에 남아있는 기름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도록 해 더이상 기름이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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