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약점 이용해 갈취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27 07:02:00 수정 2001-08-27 07:02: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하는 업주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순천시 조곡동

3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속칭 순천 중앙파 행동대원인 이씨는

지난 3월 무허가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는

29살 정모씨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8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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