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주의보가
동해안 장산곳까지 확산된 가운데
전남 남해안 지역도
적조 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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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남해안 지역의 적조 밀도가
"조금"이 시작된
어제부터 증가해
가막만에서 월호도 해역의 경우
400-5천7백셀로
최고 8배까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이 끝나는 오는 29일까지는
가막막 내만으로 확산될것으로 보여
양식장등에서
수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116척의 적조 방제선을 투입해
황토 천4백여톤을 살포하는등
확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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