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곡창고 한계 대책 시급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8-29 19:49:00 수정 2001-08-29 19:49:00 조회수 3

재고량 증가로

정부 양곡창고의 보관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올 수확기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천5백여곳 정부 양곡 창고의

양곡 재고량은 53만톤으로

전체 보관능력의 60.1%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과 신안.보성등지는

보관율이 80%를 넘어서

올해 수확한 벼를 받을곳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연속 풍작으로

정부 양곡이 크게 는데다

올해 보리 풍작까지 겹쳐

보리 수매량이 전년도 보다

2배나 늘었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남는 쌀을 대북 지원에 쓸것과

보관여석이 충분한 타 시.도로

양곡을 수송해줄것을 농림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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