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째인 가정주부가 괴한에게 찔려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광주 광역시 서구 내방동 35살 박모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괴한들로부터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신 8개월째인 박씨는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당시 119 구조대에 강도 2명이 침입했다고
직접 신고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단순한 강도에 의한
우발적인 사건으로 보고 있지만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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