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화재로 7천만원 피해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9-06 15:53:00 수정 2001-09-06 15:53:00 조회수 3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문수동 471-5

전북유통사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20여평과 창고 안에 있던 가정용 부탄가스 600여 상자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창고 옆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이 회사 사원 31살 김석두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종이박스 등에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불이 나면서 부탄가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터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교통이 2시간 가량 통제되는 등 소동이 벌여졌으나 다행히 인근 4층 건물 일부가

그을고 외벽 전기시설이 손상을 입는데

그쳤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