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현장에 3분 안에 도착하는 경우는 신고건수의 절반에도
못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14만4천여건 가운데 3분 이내에 출동한 경우는 7만 여건으로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98년 총 출동건수 9만4천 여건 가운데 3분 이내 출동이 72%인 7만 여건
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23.7%포인트나
떨어진 수준입니다.
또 전국 평균 62.4%에도 크게 뒤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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