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폭발로 30여명 사상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15 14:52:00 수정 2001-09-15 14:52:00 조회수 0

지하 단란주점에서 LP 가스통이 폭발해

건물안에 있던 손님 1명이 숨지고

행인 등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낮 1시 30분쯤

순천시 동외동 3층 건물 지하에 있는

단란주점에서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점안에 있던 손님 9명 가운데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지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폭발로 인한 파편이 인근 상가건물로

날려들면서 상가 손님과 행인 등

30여명이 크게 다쳐 순천 중앙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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