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검 수사과는
형사사건을 잘 처리해 주고 세금을
면제 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57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96년 9월쯤 광주 북부경찰서에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60살 백모씨에게 접근해
구속되지 않게 해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천 삼백만원을 받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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