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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자신의 내연녀와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계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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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공무원인 43살 최모씨는 지난 98년 3월 광주시내 한 카바레에서 재력가로 행세하며
52살 고모 여인에게 접근했습니다.
이후 2년 동안 고씨와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졌고 성관계 장면을
몰래 비디오로 촬영까지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고씨와 헤어지자
성관계 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남편에게 알리겠다며 수차례에 걸쳐 고씨를 협박해 4억여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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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의 또다른 내연녀인 40살 진모씨는
최씨의 부인 행세를 하면서 지난 9일부터 폭력배까지 동원해 고씨를 협박했습니다.
광부 북부 경찰서는 최씨의 승용차에서
각종 흉기가 발견됨에 따라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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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충남 금산군 생활쓰레기 위생 매립장
공사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하는
주민들을 폭행한 혐의로 29살 우모씨 등
6명을 붙잡아 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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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열대열 말라리아 증세를 보여 전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47살 하모씨가 오늘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치사율이 10%에 이르는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가
올들어 국내에서 사망한 것은 부산에 이어 광주가 두번쨉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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