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의 학교 전산망이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만여개 학교 전산망 가운데
절반 정도는 방화벽이 설치됐지만
광주와 전남,경기,제주 지역의 학교 전산망에는
방화벽이 전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교 전산망 해킹 사고는 170여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배나 증가했고,
방화벽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의 전산망에
해커의 공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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