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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한명이 숨지고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밤 9시쯤 해남군 북일면 40살 오모씨 집에서 불이나,다섯살 난 딸이 숨지고
부인 40살 박모씨와 아들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조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거실에 휘발유 통이 있는 점으로 미뤄
일단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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