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뭄이
장기화 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장애등이 우려됩니다.
◀VCR▶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비는 560밀리로
지난해보다 350밀리나 적게 내렸습니다.
도내 저수율도 74%로 떨어져
지난해의 86%보다 10%이상 적은 편입니다.
이에 따라 고추와 콩.과수등
밭작물을 중심으로 토양수분이 부족해
잎이 타들어가는등
가뭄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당분간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지 않을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배추와 무등 파종기에 있는 작물은
반드시 물을 대준후 파종하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피복을 씌워줄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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