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의 사기로 밝혀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18 06:22:00 수정 2001-09-18 06:22:00 조회수 0

중국 전한 시대 황실에서 입었다는

옥 수의는 사기극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가짜 중국 옥 수의를 판매하려한 혐의로

광주시 양산동 46살 최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6월 광주시 우산동

50살 엄모씨에게 화공 약품으로 처리해 만든

가짜 중국 수의를 고대 중국 황실에서

사용한 특보급 수의라고 속이고

5억원에 판매하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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