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기아타이거즈가
연일 폭발적인 타력에 힘입어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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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종범이 홈런을 포함해 4안타,
장성호가 3안타를 기록하는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는 타력에 힘입어 11:2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거두며 4위수성을 굳혀 나갔습니다.
특히 이종범은 한화와의 18차전에서도
4안타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둘러 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종범의 최근 6경기 성적은 29타수 14안타로
5할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4강진출의 강력한 라이벌인 한화를
연달아 물리치며 4강진출에 한걸음 앞선가운데
주말 LG전에 총력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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